'예수: 철학적 해석' 강좌 안내
- 강좌명: <예수: 철학적 해석>
- 일시: 2008년 7월 21일(월) - 2008년 8월 25일(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 [6회]
- 장소: networkpolis( http://networkpolis.net/location)
- 수강료: 없음
- 수강인원: 누구나 들을 수 있으나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20명으로 제한
- 이유
한국에서 예수는 사람들에게 형이상학적 수탈을 가하는 존재이다. 예수를 선전하는 '주류' 종교인들은 예수를 천상의 지엄한 통치자로 이해하고 그에게서 형이상학적 권력을 수임한 양 행세한다. 비기독교인들은 권력화된 종교인들이 표상해주는 방식으로 예수를 이해하고 그를 맘껏 조롱한다. 그리하여 예수는 모두에게 은폐되고 우리는 점차 안티-예수가 된다. 이 강의는 우리들이, 특히 주류 기독교인들이 실제로는 안티-예수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폭로할 것이다. 예수의 지성이 지금 여기 우리 마음속에 살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지혜를 사랑하는 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 물음
예수는 어떤 사람일까? 그는 자신과 타자와 세계를 어떻게 이해했는가? 그는 세계를 바꾸기 위해 어떻게 행동했는가? 이 강의는 이 물음들에 대해 통상의 예수 이야기보다 보다 논리적으로, 보다 자연스럽게, 보다 정치적으로, 보다 철저하게 접근할 것이다. 이러한 접근을 감히 '철학적'이라 말할 수 있다.
- 내용
- 스캔들: 기독교란 무엇인가?
- 정치신학: 무슨 소문이기에 기쁜가?
- 파루시아: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 푸시맨: 모두 거기에 억지로 밀고 들어간다.
- 그의 기다림, 그의 달려감, 그의 포옹, 그의 입맞춤
- 국경선과 안보: 차별 없이, 보다 많이
- 작게, 겸손하게, 은밀하게
- 현실주의: 비관과 낙관 사이
-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
- 현재의 본질: 은혜, 연대, 종말
- 사람의 길: 사람 아닌 것을 제거하고 난 뒤 남는 것에 대하여
- 신: 구원과 심판
- 강사 소개
시골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학교를 마쳤다. 사고와 언어의 기원, 심적 사건의 본성, 양자역학의 형이상학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과학사, 과학철학, 언어철학, 논리적 글쓰기 등을 강의했고, 논리적 사고능력의 평가와 관련된 공적 업무를 수행했다. 혼자 있을 때 감자를 구워 먹거나 산책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잠을 잔다. oxys@paran.com